7월에 시작한 교육과정이 오늘로 끝난다니 시원함보다는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.
'포토샵을 잘 다루고 싶다'는 막연한 기대를 안고 시작했고 거의 무지의 상태라 걱정스런 부분도 있었는데
정은주 선생님의 차근차근~ 조곤조곤~한 설명과 실습을 반복하는 수업방식이 참 좋았습니다.
이해되지 않을 때마다 자주 질문을 드리는 학생이어서 쌤님을 번거롭게 해드린적이 많았네요~^^;;
길것만 같았던 4개월이 후딱! 지나버리고 그동안의 과정과 결과물들을 보니
나름 열심히 해온거 같아서 뿌듯한 기분이에요.^^
이제 포토샵 뿐 아니라 일러스트, 인디자인까지 다룰수 있고, 그 포트폴리오를
당당히 어필할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도와주신 은주쌤과 같은반 교육생들.. 고맙습니다(_ _)
하루종일 컴하느라 가뭄(?)의 단비같았던 '점심 메뉴고르며 밥먹는' 일과가 좀 그리워질듯 하네요..ㅋㅋ
실력있고 좋은 선생님이 계신
수성컴학원에서의 이번 교육이
꼭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저도 퐈이팅~!
노력하겠습니다!!